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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6 02:08
저번에 출근하는 길에 차선을 바꾸려는 찰나에 사이드미러를 보는데 번호판에서 엄청난 광량의 LED가 눈뽕을 선사해주시더군요.
아침 출근하는 길부터 눈뽕 맞고, 짜증이 밀려와서 확 신고해버려야지하고,
엄청난 수고스러움을 이겨내고, 차량 뒤를 따라가서 번호판을 확인해두고 앞으로 지나가서 제 뒤에 붙은 그 차를 신고를 했네요.
사실은 신고를 하면서, 불법등화류 장착으로 신고를 하고, 전조등 튜닝을 같이 신고를 했는데...
이게 웬걸....
제가 생각했던 벌금 3만원을 훨씬 벗어난 더 큰 죄로 넘어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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