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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성의 엘자 Born Free Born.Free.1966.1080p.BluRay.x265-RARBG

1262 2021/05/21 13:25

Born.Free.1966.1080p.BluRay.x265-RARB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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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케냐의 빨래터에서 사자 한 마리가 나타나 빨래하던 여인을 덮쳐 죽인 후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프리카 케냐 국립공원의 야생동물 관리국장인 조지 애덤슨은 사람들과 함께 이 식인사자를 없애러 나섰다가 사자를 사살한 뒤 새끼 사자 세 마리를 데리고 집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사자새끼들이 우유도 먹지 못하고 굶주려있는 상태. 애덤슨 부부는 손가락에 우유를 묻혀 먹이는 방법으로 고아가 된 새끼사자들을 살려낸다. 조지의 아내 조이는 '엘자'라고 불리는 막내 사자와 정이 든다. 하지만 새끼 사자들이 성장해서 맹수 특유의 야성을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면서 더 이상 집에서 키울 수 없게 되자, 엘자를 제외한 두 마리는 동물원에 보낸다. 애덤슨 부부는 엘자와 함께 여행도 다니고 휴가도 보내며 가족처럼 지내지만 발정기가 찾아온 엘자를 계속 집에서 키우는 건 무리였다. 조이는 엘자를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기로 하고 남편과 함께 엘자를 훈련시키기 시작한다. 하지만 엘자는 지금껏 먹이를 자기 힘으로 한 번도 구해본 적이 없고 애완동물처럼 사람의 손에 길들여진 상태. 사냥은커녕 새끼멧돼지 한 마리조차 잡지 못하고 쫓겨 다니는가 하면, 다른 사자들에게 공격당하기도 한다. 하지만 애덤슨 부부는 손쉽게 동물원을 선택하지 않았고 끝까지 엘자에게 기회를 주며 야생의 길을 터주려고 노력하는데…

At a national park in Kenya, English game warden George Adamson and his wife, Joy, care for three orphaned lion cubs. After the two larger lions are shipped off to a zoo in the Netherlands, the smallest of the three, Elsa, stays with the couple. When Elsa is blamed for causing an elephant stampede in the nearby village, head warden John Kendall demands the young lion either be trained to survive in the wilds of the Serengeti or be sent to a zoo.